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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도 겨우찾던 자료라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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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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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용했습니다. 감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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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미지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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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미지가 적어서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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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형편에 맞는 집을 사세요.



 현재 전세금이 없거나 사정이 더 안좋아서 월세를 사는 분들은 제외하고, 억대 이상의 전세를 들어가 살면서 집값이 내리기를 기다리는 분들... 진정으로 원한다면 당장 전세집을 내려놓고 집부터 사시기 바랍니다.

 작금의 세태처럼, 대출 최대한 땡겨서 무리하게 형편에 맞지 않는 집을 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진 돈으로 들어가 살 수 있는, 자기 형편에 맞는 집을 구입하여 들어가 살라는 말씀입니다. 집값을 떨어뜨리려면 집을 안사고 전세로 버텨야지 왜 집을 사라고 하느냐? 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전세는 다주택자가 집한채를 더 매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이자 자금줄입니다. 나는 안사지만 내가 전세를 들어간 만큼 부자가 한채라도 더 매점하게 만들어 주는 꼴이라는 이야기죠.

 결과적으로 전세입자는, 매점매석을 통한 부동산 투기자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본래 의도는 그렇지 않았더라도, 사실 현재 자신이 가진 돈보다 넓은 집에 공짜로 살고자 하는 욕구가 전세 수요의 근본 이유입니다.반대로, 한채 살 돈으로 두세채 사서 매점을 통해 가격을 뻥튀기해 시세차익을 노리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전세를 올려 그 돈으로 계속해서 매점을 하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월세를 올려 수입을 계속 올려가려는 탐욕이 바로 전세 공급의 이유입니다.

 이러한 수요와 공급 두가지 탐욕의 만남이 바로 전세라는 프랑켄슈타인입니다. 매매와 월세 둘 중 하나로 줄다리기 해야할 시장에 전세라는 이상한 상품의 등장으로 무이자 레버리지가 생겨나고, 그만큼 집은 다주택자에 더 매점당해 집값이 오르고, 규제를 당하면 전세나 월세를 올려서 충당하고, 이런 악순환이 되는 겁니다.

 전세가 오르면 세입자가 매수로 옮겨타서 집값이 다시 오르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건 극히 일부이며, 눈속임입니다. 실제로는 그것보다, 전세를 올린 돈으로 부자들이 더 매집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그럼, 전세는 무한정 올릴수 있느냐, 세입자가 바보냐, 무슨 전세가 끝없이 오를수 있겠느냐 라고 하는데, 집은 이미 거의 일부 다주택자들에게 과점된 상태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전세매물은 눈씻고 찾아도 없고, 올려달라는대로 올려주던가, 못주면 일부 월세로 내던가, 아니면 외곽으로 쫓겨나야 합니다.

 그럼 쫓겨가서 전세살면 되지 않느냐?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집값, 전세값이 외곽도 따라 올라버립니다. 왜? 이제 거기도 매점당하기 때문입니다. 그 돈을 누가 내줬느냐? 바로 전세입자입니다. 그게 부익부 빈익빈의 단초입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외곽으로 가서 형편에 맞는 좀 작은 집을 사서 들어가세요. 작은집까지 모조리 매점당하기 전에 말이죠.


 진정으로 집값 안정을 원한다면, 1억 가졌으면 1억 남짓하는 좁거나 외곽에 있는 집을 사서 열심히 모아 넓히던지 조금씩 올라오던지, 아니면 만족하며 알콩달콩 사시기 바랍니다. 적은 돈 가지고 분에 넘치는 넓은 집 혹은 시내 가까운 집에 살고자 하는 욕구를 살살 자극해 그 돈으로 계속해서 매점, 과점하려는 부자들의 진짜 속내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매점하려는 투기자들.. 그들을 욕할 것도 없어요. 전세입자들이 적은 돈으로 큰 집 좋은 집에 살려는 욕망과 사실 크게 다를 것도 없답니다.

by 나의엘프 | 2011/08/04 20:50 | Money(재테크) | 트랙백 | 덧글(0)

보유세와 누진세에 대한 근본적 고찰

 이 땅에 놓여진 대표적인 부자 보유세인 종부세와 종합소득세의 누진세율 등이 실제로 그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부자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또한 그렇게 세금을 내기 싫어하는 부자들에 대해 서민들이 적개심을 품는 것은 몇가지 기본 전제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세금에 대한 인식입니다. 보유세와 누진세는 부자가 된 것이 죄악이라서 그 죄에 대한 댓가로 징벌의 의미로 보여져서는 안되지만, 현실은 그런 분위기입니다. 물론, 그런 인식이 생기게 된 데에는 개발 시대의 비정상적인 투기들도 있었고, 여러가지 잘못된 관행에 의해 큰 돈을 번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금이란 것은 그런 사람들에게만 부여되고 있는게 아닙니다. 정직하게, 남들보다 더 힘들게 일하고 모아서 내 집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부여되고 있는 만큼, 집가진 사람들을 모두다 투기꾼으로 몰아서는 곤란합니다. 꼭 세율을 높이고 낮추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둘째, 내가 남들보다 더 벌어서 많이 내는 이 세금이, 나 자신이 지금은 잘나가지만 잘못되었을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실제로 나와 가족, 친지들, 친구들에게 사회안전망으로 정당하게 잘 분배되어 결과적으로 내가 국가에 큰 공헌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잉여 현금이 생기면 기부를 하면 했지 세금은 내기 싫은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더 내는 세금이 특정 대기업들에게 특혜를 주는데에 쓰여지지 않고, 잘 배분되며, 사회 안전망 강화에 쓰여 결과적으로 나에게, 혹은 자식에게라도 그 혜택이 돌아온다는 믿음이 생겨야 합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겠지요.

 또한, 세금을 정당하게 많이 내는 사람에 대해 금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혜택이 부여되어야 실제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자랑스럽게 정직히 세금을 낼 것입니다.

셋째, 서민들의 마음가짐입니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나보다 일을 더 했거나, 나보다 열심히 공부했거나, 나보다 정보를 얻기 위해 발품이라도 더 팔았거나, 하다못해 나보다 잔머리라도 잘 굴린 사람이거나, 그들의 자손들입니다. 그들에게서 세금을 더 거두는 것은 절대로 '당연한' 것도 아니고 내지 않으려 하는 것이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돈 많이 번게 죄도 아니고, 더 번만큼만 더 내는 것이 아니라 비율도 누진적으로 많이 내는 것이 당연시 되어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게 아니라 많이 내게 되면 다같이 잘 살게 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니 결과적으로 국가에 도움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정책을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얼마나 고마운 일이겠습니까.

이처럼, 서민들이 세금을 많이 내는 부자들에게 그렇게 고마워하고 존경심을 가지며, 정부는 그렇게 거둔 누진적 세금을 얼마나 잘 분배하여 사회 안전망과 복지를 향상시키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또한 부자들은, 쉽지 않겠지만 조금 더 큰 마음으로 어쩔 수 없이 내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 기여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마음으로 누진적 세금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P.S : 와이프와 저는 차례로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여 각각의 사업을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단한 돈을 번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잘 되어서 최고 종합 소득세율을 내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에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입니다. 정말 피부로 느껴지는 최고소득세율은 어마어마한 압박이더군요. 불법으로 매입세금계산서를 사들인다거나 하는 수많은 방법들을 여기저기서 알려주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먹고 살만해졌고 진보적인 생각을 지닌 젊은이이므로 와이프도 설득하고, 기왕 내는 세금 흔쾌히 정당하게 내기로 했습니다. 사업을 하시는 선배들을 보니 그게 잘하는 것이라고, 그렇게 사는게 쉽지 않지만 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세대가 40대, 50대가 되어 국가를 책임지는 시대에는 우리가 낸 세금이 바탕이 되어 모든 국민들이 최소한 굶어죽을 걱정은 없는 복지국가가 되는데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정말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y 나의엘프 | 2011/04/17 09:44 | Essay(내글) | 트랙백 | 덧글(1)

집값 잡는 정책, 전세금 잡는 정책이 과연 있을까?


 현재의 형국은, 1주택 보유 능력이 될까 말까한 상황에 2주택을 보유한 허약한 서민들만 털려 나가는 형국이다. 주식으로 치면, 무리하게 돈 끌어다가, 혹은 상투에서 사서 반토막 났다가 바닥에 팔았거나, 본전근처가 되니 펀드며 주식이며 이때다 싶어 다 처분한 개미들의 주식을 고스란히 가져간 기관과 개인만 잔치를 벌이고 있는 현 주식시장의 몇개월 전 모습과 너무나도 닮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이러한 국내 부동산 시장에 지금 적극적인 시장 활성화 대책이 나온다면, 지금까지의 전세금 상승분의 대부분, 혹은 일부분은 주택가격에 반영이 될 것이며, 비정상적인 전세비율은 약간 떨어진 후 한동안 보합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반대로, 이상태로 아무 대책없이 쭉 간다면 전세 씨가 마르면서 [전세금<=주택가격]형태로 전세비율이 60%를 넘어 70%도 넘보고, 결국에는 주택가격은 약세, 전월세는 강세가 되어 [보증금+(월세*100) >= 주택매매가격] 이 되고, 선진국처럼 월세의 산정기준이 전세금이 아닌 주택가격이 되어버릴 것이다. 따라서 주택의 가격은 떨어지지만 다주택자들의 신규 주택투자 수익률은 점점 좋아지게 된다. 월세까지는 놓지 못하는, 과도한 대출은 끼고 투자한, 중산층 진입 직전의 서민들이 가지고 있던 집은, 버틸 체력이 충분한 부유층의 수중으로 헐값에 빨려 들어가고 만다. 그러다가 이러한 서민들의 급매물들이 바닥나는 순간 더이상 급매물도 없어서 전월세도 비싸진 상태로 집값까지 더이상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거나, 투자자들 끼리의 리그가 되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말 것이다.

 이래도 오르고, 저래도 오른다니, 정신나간 부동산 상승론자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선 그럴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일 뿐이다. 집값이 떨어지거나 더이상 오르지 않으려면, 세금이나, DTI규제, 전세금 상한제 등으로 묶는게 아니라, 정치 대통합을 통해 전체적으로 복지를 향상시키고, 세금은 서서히 올리되 세출을 철저히 관리하여 중산층 이하 서민들의 경제력과 교육수준이 높아진 이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쿵 저러쿵해도 내집 한칸은 가지고 싶은 서민들에게 집한칸을 쥐어줄 수 있으려면, 지금과 같은 번갯불에 콩구워먹듯한 규제책으로는 어림도 없다. 전세계 어디에서 그렇게 놀라운 정책을 만들어 해낸 사례가 있단 말인가? 먼저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뜻을 하나로 통합하여, 대기업들이 수많은 직원들과 중소기업들과 함께 이루어낸 성장의 혜택이 CEO와 임원들에게 집중되는 대신, 적절하게 아래로 내려 가고, 그 혜택이, 결코 아래로 퍼주는 게 아니라 다시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서 지속 가능한 성장이 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방법 외에는 없다.

 지금 상태로는 경제력도 지식수준도 너무 격차가 심해서 자산가들의 백전백승이다. 그러면, 그것이 자산가들에게도 좋은가 하면 그건 아니다. 기가막힌 주택가격 상승으로 거품은 계속 커져갈 것이고 그 끝은 주택버블붕괴로 인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의 패배가 되고 만다. 그때에는 외환위기때처럼 금모으기 정도로는 택도 없고, 제 2의 새마을 운동이 필요할지 모르겠다.

 정부와 국민들은 모두 인정해야만 한다. 자유시장경제 체제 하에서 세상 그 어떤 정책도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내는 버블을 무한정 잡아둘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세입자들은 정부에 가능하지도 않은 전세 안정 마술을 기대하지도 말고, 다주택자들도 과도한 주택경기 부양을 요구하지도 말고, 정책관계자들이 거기에 쏟을 정신을 국민대통합에 쓸 수 있도록 이제 있지도 않은 단기적 대책 그만좀 요구하자. 다주택자이건, 세입자이건 현재는 모두가 고통받는 상황이다. 어떠한 단기 정책도 서민들 울면 서민들에게 줬다가, 부자들 울면 부자줬다가 돌려막기 할 뿐이다. 다만, 급등 급락을 진정시키면서 시간을 벌고 그 시간을 그냥 보내지 말고 점진적인 제도개선을 이루어 내야만 한다.

 
덧붙여, 기득권층이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사람이란게 그런거다. 그들을 마냥 손놓고 앉아서 욕하지만 말고, 서민들은 제발 먹고 사는게 힘들고 바쁘더라도 신문과 뉴스를 보면서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생각'을 깊이 해보고, 도처에 널린 세상을 깨우쳐주는 책들을 시간을 쪼개 읽어보기 바란다. 내가 원하는 것과 실현 가능성은 분명히 구분해 내야 한다. 집값이 우하향 하기를 바라면서 전세가도 내려가면서 계속 존재하고, 월세 살이는 싫다는 생각은 정말 앞뒤가 너무 안맞는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 집값이 오르지 않는데 공짜로 집 빌려주고 관련 세금은 대신 내주려 하는 집주인이 존재하겠는가? 전세라는 제도 자체는 집값이 속도가 빠르든 늦든간에 물가이상의 상승을 한다는 가정하에서만 존재가능한, 오직 부동산 투자를 위해 존재하는 불완전 상품이다. 내 돈 까먹는 월세는 절대 싫고, 내가 전세살면서 돈 모을 동안 집값은 오르지 않고 기다려 주길 바라는가? 이러한 생각은, 교육에서 보면 안하무인에 제멋대로인 내 아이에 대해 체벌은 절대 안되고, 정작 나는 맞벌이 해서 돈많이 벌고 가정교육에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할애할 생각은 전혀 없는 것과 같으며, 유럽이나 호주처럼 환상적인 복지 혜택을 받고자 하나 세금과 전기요금, 수도요금이 인상되면 정부 욕하는 것과 같으며, 대기업이 자영업의 영역까지 넘보는 것을 욕하면서 정작 본인은 동네 슈퍼 놔두고 마트가서 편하게 장보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가능한 이야기를 하자. 생각의 범위를 넓히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자본가들에게 유리한 것이 나에게도 유리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세뇌되어 왔는지 알 수 있다.

by 나의엘프 | 2011/01/27 18:01 | Essay(내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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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819장 분량이며, 원고 두께는 약 6cm 입니다.
1년 동안의 글을 문고판 시리즈로 낸다면 4권까지 낼 수 있겠네요.
나의엘프 님은 올 한해 이글루스에서 23,030 번째로 게시물을
가장 많이 작성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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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올해는 작년보다 결산이 간단하네요.. 통계부분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by 나의엘프 | 2011/01/02 15:58 | 트랙백 | 덧글(0)

[안드로이드] 2.5 예제로 이해하는 ListView와 Adapter (2)

2.5 예제로 이해하는 ListView와 Adapter (2)

들어가는 말 : 바로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바쁜 일이 또 생기면서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바쁘다고 언제까지 미룰수도 없고, 쓰다 만 챕터는 얼른 써야 겠습니다. ^^ListView와 Adapter의 악어와 악어새 관계, 오늘로써 거의 모든게 파헤쳐 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림32]
지난 시간에 올렸던 소스에 이어, [그림32]와 같이, ListAdapter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해당되는 getView()함수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개념적으로 설명하자면, 이 getView는 리스트 뷰의 각 행별 레이아웃을 정의하고 원하는 데이터를 뿌리는 일련의 과정을 실행하는 함수라고 할 수 있다. 이제 getView 소스로 들어가 보자.

    public View getView(int position, View convertView, ViewGroup parent) {
    - position : 행의 index를 의미
    - convertView : 행 전체를 나타내는 뷰를 의미한다.
    - parent : 어댑터를 가지고 있는 부모 뷰를 의미한다. 여기서는 ListView가 되겠다.

        if (convertView == null)
        {
            LayoutInflater inflater = (LayoutInflater)HelloWorld.getInstance().getSystemService(Context.LAYOUT_INFLATER_SERVICE);
            convertView = inflater.inflate(R.layout.noticeitem, parent, false);
            ViewHolder holder = new ViewHolder();
            holder.title = (TextView)convertView.findViewById(R.id.notice_title);
            holder.date = (TextView)convertView.findViewById(R.id.notice_date);
            holder.body = (TextView)convertView.findViewById(R.id.notice_content);
            convertView.setTag(holder);
        }
    - convertView에 null이 넘어오면, LayoutInflater를 이용해서 noticeitem이라는 layout을 전개한다.
    - ViewHolder 객체를 생성해서 convertView 내부의 title, date, content를 의미하는 layout내부 객체를 저장하고, convertView에 setTag 함수를 통해서 ViewHolder를 convertView 에 저장시킨다.
    - 여기서, convertView == null 을 체크하는 것은, 매번 생성할 수도 있지만, 이 getView함수는 해당 행이 화면에 표시되어야 할 때(예:스크롤될 때)마다 호출되기 때문에, 매번 화면을 생성하는 것은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메모리 관리에도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별거 아니지만, 여기까지가 getView의 핵심 소스라고 할 수 있다. 그 아랫줄에는, 멤버로 가지고 있는 리스트형 데이터 객체 _alData에 있는 데이터 중 position 번째에 해당하는 title, date, content 를 holder.title, holder.date, holder.body에 각각 setText 시키고, 아코디언처럼 펼쳐지게 하기 위해서 OnClick 시마다 펼쳐지면서 해당행에 해당하는 URL을 통해 httpGet으로 content를 가져와서 holder.body에 setText시키고, 다시 한번 누르면 holder.body를 보이지 않게 해서 닫히게 해 놓는 것이 전부이다. 여기에서, 아코디언이 반쯤 펼쳐지면서 loading되는 글자나 그림이 나왔다가 httpGet이 완료되면 전체가 나오도록 하려면, loading이미지를 넣어주고 Thread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요청하고, 다 가져오면 setText하도록 한다거나, 그 중간형태를 취하려면 setText("loading") 을 한번 하고, httpGet을 호출한 후 다시 한번 setText(result)를 한다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예제로서는 이만큼도 훌륭하다고 본다. 나머지는 직접 여러가지를 궁리하여 개발해 보기 바란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든다. (필자는 실제로 이 문제때문에 하루를 홀랑 날려버린 경험이 있다.) 위 if문, 즉, convertView에 null 이 넘어 왔을 때 생성하고 데이터도 한번 넣어두면 될 것인데, setText는 매번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이야기는, n번째 행이 처음 보일 때 Layout은 한번만 생성해 두지만, 내부에 데이터는 스크롤이 되어 getView가 불리울 때마다 setText를 통해서 데이터를 넣는 것이다. 그런데, 데이터를 넣는 작업도 if문 안에서 한번만 하면 훨씬 효율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 쉽상이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자.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1만개의 행이 있으면 내부적으로 1만개의 View가 생성된다는 것과 같으니, 이것은 정말 비효율적인 것이다. 그래서, 안드로이드에서는 내부적으로 Adapter의 convertView를 특정 로직에 의해 적당한 크기의 Pool형태로 가지고 있으면서, 이전에 생성되었으나, 현재는 보여주지 않는 행에서 기 생성된 convertView를 재사용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재활용한답시고, if문 안에 데이터를 넣어두고 철썩같이 믿으면, 위아래로 스크롤 하다보면 1번째 행의 내용이 10번째 행에 다시 나타나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에 직면하게 되고, 머릿속은 하얗게 되며, 안드로이드를 원망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무턱대고 용감하게 깊이 생각하지 않고 대충 따라하게 되면 마음과 몸이 고생하게 되는 것이다. ^^;;;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필자의 경우, 그런 내용으로 고생한 것이 아니라, 뷰에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는 setTag함수를 통해서 데이터를 저장해 두고, 그것이 다음에 다시 쓸 때에도 살아있어주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View는 풀링되면서 tag는 따로 저장해 주는 센스를 안드로이드는 발휘해주지 않았던 것이다.(사실, 당연히 그럴리가 없다.) 분명히 10번째 행에 필요한 데이터를 setTag 해 두었는데, getTag를 해 보니 엉뚱한 데이터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모쪼록 여러분들은 Adapter의 getView를 제대로 이해하여 이런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리스트뷰와 어댑터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 여기서 끝~

=====================================================================================================================
휴... 요즘처럼 일이 넘쳐나는 경우는 IT사업가에게 흔치 않은 기회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 시기에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 10년을 좌지우지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가진 기술에 자부심을 갖는 건 좋지만, 쫌생이처럼 별 것도 아닌 기술을 가지고 나는 아는 것을 남은 모르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는 큰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이 강좌들은 그런 축에도 끼지 않는 보잘것 없는 일이지만, 내가 잘 몰라 고생했던 길을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 그 마음들이 모여야 세상이 발전하는게 아닐까요?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하길 바랍니다.

모두들.. 좋은 연말 보내세요~ 올해에는 작년보다 발전했길 바라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연말까지는 간단한 팁이 아닌 공식 추가 강좌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리 해피 뉴이어~
by 나의엘프 | 2010/12/09 15:02 | TokTokLab(모바일개발) | 트랙백 | 핑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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