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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by EE at 01/08
오랫동안 안드로이드 개발했지..
by 감사 at 05/08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래..
by ㄳㄳ at 05/07
똑같이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
by kwwon at 11/13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자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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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대한민국..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2009년.. 대공황에 버금가는 큰 재앙이라고 불렸던 세계적 금융위기.. 대공황때와 같은 기나긴 암흑기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전 세계 정부가 돈을 풀어댔다. 기술의 발전이 극에 달하여 긴긴 호황을 이어가던 시기에 생겨난 참극이었다. 이에 대한 이야기들은 충분히 알려 졌으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세계의 흐름을 어떻게 예견하느냐에 있다.

2010년 이후, 크게 금융과 부동산, 기술 발전과 제조업, 유통구조의 변화로 나누어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금융부문은... 전문가들도 그 향방을 예측할 수 없다.(사실 그 어느 시절에도 연속적으로 예측한 사람은 별로 없다.) 자연상태로 놔 둔다면 폭등과 폭락, 희망과 공포를 반복하면서 끝이 어딘지 모르게 떨어져 가는게 정상인 상황이지만, 각국 정부의 정책에 의해 그나마 막고 있는 상황으로, 정책의 향방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한동안 전반적으로는 그 미래가 밝지 않다. 금융 전반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의 향방은... 이제 한동안 대세적 상승의 시장은 형성되기 힘들 것이다. 업종별로, 기업별로 개별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며, 한국의 경우에는 삼성, 현대 등 거대 재벌기업으로 인해 지수는 꾸준한 상승도 가능하나, 전체적 상승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양극화가 심해지지만 지수만 봐서는 양호하게 보일 것이다. 이런 시기에는 LG생활건강, LG화학 등 경기에 둔감하며 확실한 시장장악이 이루어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 분야별로는 건강/미용/바이오/의학 관련 분야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펀드는 과거와 같은 환상에서는 벗어 났으므로, 직접 투자에 난점이 있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이나, 이또한 중국, 인도, 브라질과 같은 내수 시장이 넓은 신흥국 위주로, 국내에서는 대형그룹주 중심의 펀드들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 그럼 앞으로 금융부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생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관련 서적을 충분히 탐독하고 행동으로 옮겨 보자.

 부동산 시장은, 금융과 정책에 민감한 시장이다. 선거철을 맞이하여 또 한번의 상승을 기다리고 있는 부동산 시장, 그러나 이번엔 그렇게 녹록치 않을 것 같다. 대세 상승-조정-상승 을 반복하던 과거와는 달리 조정폭도 더 클 뿐만 아니라 그 기간도 길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다른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이 또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숨은 저평가 지역, 대형 호재 지역, 정부 정책 시행 확정 지역 등 몇몇 지역들을 제외하고는 하락 또는 보합을 이어가게 될 것이다. 어느 곳을 사도 오르거나 최소한 손해는 안본다는 묻지마적인 부동산 불패 신화는 더이상 없을 전망이다. 정보에 목말라하며 열심히 뛰는 몇몇 사람들만이 호재를 누릴 것이며, 그 승리를 대책없이 뒤따르는 자들은 과거와 같이 그들의 승리를 뒷받침하는 역할만을 하게 될 것이다. 정보와 수완,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동안의 하락기동안 전세 살면서 금융부문을 통해 현금을 늘려가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정보를 얻기 위해 발품과 귀동냥을 게을리 하지 않던가, 장기적으로 충분히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관심지역의 여러 부동산들과 친해 두는 것은 꾸준히 해 나가야 할 행동 패턴이다.

기술 발전과 제조업의 방향은, 터널과도 같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양극화가 더더욱 심해지고, 분야별로는 미용과 건강, 의료, 바이오 분야가 더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다. 천연 화장품, 천연 건강 보조 식품에 대한 요즈음의 관심은 시작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정관장, 천호식품, 한국암웨이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특히, 건강보조식품 1위인 암웨이의 뉴트리라이트가 인삼제품 연구까지 진행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통적인 전기, 전자 분야에서는 LED분야, 그래핀 등 신소재와 관련한 최첨단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이 분야를 꽉 잡고 있는 삼성의 미래는 한동안 밝을 전망이다. 자동차 분야는 일반적인 중형 세단이 각광받던 시장에서 이제는 고품격 럭셔리 시장과 소형 전기 자동차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전기 자동차 시장으로 양분되어 갈 것이다. 현대기아 자동차는 지금의 선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한단계 높은 럭셔리 시장에서 승리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시장 선점 여부가 관건이다. 이에 반해 LG화학은 베터리분야의 일인자로, 그 입지는 점점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취직을 준비중이라면, 관련 대기업이나 강소기업 위주로 도전하는 것이 좋겠고, 투자자라면.. 관련 기업 중 실적이 받쳐주는 종목으로 장기 투자하면 된다.

 유통시장은 오랜만에 큰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를 위시한 국내 대형 마트들은 이제 전국적 판매망이 완성되어 더 이상의 성장이 힘들다. 더구나 여러 대기업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광고비 지출, 판촉비 지출이 많아지면서 더이상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어려워진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SSM의 등장은 예견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의 확장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그나마 남아 있는 중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시장을 노리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었다. 그러나 이마저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예정대로 확장되고 있지는 못하다. 결국 다시 한번 가격파괴 전쟁이 벌어졌다. 재래 유통시장을 밀어낼 때 썼던 칼을 다시 꺼내든 것이다. 따라서 중소 마트들은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 되어 점점 설자리를 잃어간다. 이처럼, 대형마트의 방식이 이미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선 이미 보편화 되어 자리를 잡은 네트워크 마케팅이 한국에서도 이제 오랜 기간의 아픔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고 있다. 기존 기득권자들의 온갖 모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 온, 한국암웨이를 필두로 하는 대규모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들은 불황을 모르고 성장하고 있다. 광고 폭격, 언록 폭격, 가격파괴 등 쓸 수 있는 수를 모두 다 쓴 상황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의 발전을 마트와 홈쇼핑이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과거 재래유통 방식을 대형마트와 홈쇼핑이 밀어냈듯이, 이젠 대형마트의 승승장구도 역사의 뒷켠으로 밀려나게 될 것이다. 원칙을 지켜 온 미국식 창고형 대형마트만이 지금의 성장을 지켜낼 것이며, 소매까지 넘보는 대형마트들은 그 규모가 축소되어 갈 것이다. 이 가운데서 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네트워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거나, 소비자로서 무한 경쟁의 혜택을 누리거나 둘 중의 하나의 선택이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참여할 생각이라면, 일단 각종 유통 관련 전문 서적들을 읽어 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by 나의엘프 | 2010/01/15 13:42 | Essay(내글) | 트랙백 | 핑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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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esse at 2010/01/21 02:07
트렌드에 관심이 많아 그런지 잘 읽고 갑니다.
전기자동차 같은 경우도 샤이 아가시가 말한 것 보다는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원래 뭔가를 개척한다는게 그런거겠죠. 전기 자동차 시장은 그냥 피할 수 없는 메가 트렌드가 되었네요.
Commented by 나의엘프 at 2010/01/21 09:19
수소자동차 등 많은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들이 나오지만,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를 거쳐서 지나갈 듯 합니다. 누구나 읽어낼 수 있는 트렌드의 변화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트렌드에 어떤 형태로 잘 올라타서 흐름을 타느냐, 혹은 트렌드의 중심에 서서 어떠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느냐 이겠지요. 그게 진짜 어려운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Hesse at 2010/01/21 11:43
네. 그렇네요. 어떻게든 그 트렌드를 읽어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고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관찰하고 또 배우는 것 등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아 조금 무섭기도 하네요.
나의 엘프님은 어떤 방식으로 많은 변화들 속에서 트렌드를 읽고 또 그중에서 메가 트렌드를 보는 통찰력을 키우는지 궁금해요 ^_^;
Commented by 나의엘프 at 2010/01/21 12:34
^^;; 제 주제에 메가 트렌드 씩이나요... 독서와 글쓰기, 생각하기 외에 별다른게 있을까요? 그 중 생각하기 비중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한 것을 써보거나 실천해 보면서 생각이 바뀌기도 하더라고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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